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조에 신속히 호응하며 전략 TF팀을 발족,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박승원 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조에 신속히 호응하며 전략 TF팀을 발족,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박승원 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조에 신속히 호응하며 전략 TF팀을 발족,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6월 4일,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히며,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로드맵에 부합하는 실질적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민생경제 안정과 탄소중립 실현 등 여러 선도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새 정부가 지향하는 가치와도 궤를 같이한다”며 “이번 대응 전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조에 신속히 호응하며 전략 TF팀을 발족,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박승원 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조에 신속히 호응하며 전략 TF팀을 발족,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박승원 시장). 사진제공|광명시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분과(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인 전략 수립에 나선다.

특히, TF팀은 새 정부 지역 공약에 포함된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조에 신속히 호응하며 전략 TF팀을 발족,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박승원 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조에 신속히 호응하며 전략 TF팀을 발족,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박승원 시장). 사진제공|광명시


해당 사업은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GTX-D 및 광명시흥선 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업무지구 개발 ▲광명시흥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청년혁신타운 조성 ▲목감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구일역 광명 방향 출구 신설 등이다.

아울러 광명시는 신안산선 등 대형 개발사업의 안전성 확보, 지역 돌봄 체계 강화, 지방정부 재정 분권 등 중장기 행정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에 적극 제안하고, 국정과제 연계 국비 확보 전략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정부 국정과제가 확정되는 대로 실무추진단을 구성, 4대 전략에 따라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기|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