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4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기후친화적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4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기후친화적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4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기후친화적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페스타는 시흥시학교급식센터 개소 1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특히,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으로! 친환경급식을 넘어 기후급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 행사와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학부모, 급식지원센터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4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기후친화적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4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기후친화적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5년간 시흥시학교급식센터는 안전한 먹거리와 균형 잡힌 영양, 그리고 친환경 가치를 바탕으로 시흥시를 학교급식의 모범으로 이끌어왔다”며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기후급식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며, 그 길에 시흥시가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교육과 복지,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경기도의회는 친환경급식과 공공급식의 가치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공급식 모델로 학교급식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