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가 데뷔 첫 공식 팬미팅 ‘NSWER VACATION’을 7월 1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엔믹스가 데뷔 첫 공식 팬미팅 ‘NSWER VACATION’을 7월 1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NMIXX(엔믹스)가 여름 한복판, 팬들과 특별한 ‘휴가’를 떠난다.

걸그룹 NMIXX(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오는 7월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첫 공식 팬미팅 ‘NSWER VACATION’을 개최한다. 이날 팬미팅은 오후 1시와 7시, 총 2회 진행되며 팬클럽 ‘NSWER(엔써)’와의 본격적인 ‘여름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4일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속 멤버들은 수영장을 배경으로 여름 휴가를 연상케 하는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바캉스’ 콘셉트에 맞춘 이번 팬미팅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팬클럽 선예매는 6월 9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일반 예매는 6월 1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팬미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MIXX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NMIXX는 그간 두 차례의 팬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지난해 첫 팬콘 ‘MIXX UNIVERSITY’에 이어, 올해는 ‘MIXX LAB’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육각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증명했다.

특히 두 번째 팬 콘서트 ‘MIXX LAB’은 총 12개 도시, 21회 공연 규모로 펼쳐졌으며, 5월 31일~6월 1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도쿄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 마친 NMIXX는 기세를 몰아 6일 멜버른, 8일 시드니, 28일~29일 마카오 등지에서 투어 열기를 계속해 이어갈 예정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