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취향 저격한 ‘러브칩스’, 9월 인천 상륙

사진제공ㅣ러브칩스인터내셔널

글로벌 음악 축제 ‘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러브칩스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형 라이브 음악 행사다.

‘러브칩스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한 걸음’이라는 모토 아래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 지역 문화 기여를 목표로 기획됐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비롯해 FT아일랜드, 터치드, 로맨틱펀치, 검엑스, 더 솔루션, 라이엇 키즈, 하이파이 유니콘 등 국내 밴드들과 함께, 일본의 크리스탈 레이크, 샹크, 사바시스터 등 해외 인기 아티스트들도 포함됐다.

현재 양일권 얼리버드 티켓은 10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2차 라인업 발표 이후 진행된다. 축제 측은 “다양한 음악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조만간 추가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