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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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이 ‘미스터트롯3’의 진 왕좌를 지키기 위한 무대에 다시 오른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7회는 ‘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순위를 모두 제거한 채, TOP7을 포함한 ‘미스터트롯3’ 준결승 진출자들이 실력으로 다시 겨루는 대격돌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방송은 경연 종료 후 약 3개월 만에 성사된 ‘眞’ 방어전으로, 현 진(眞) 김용빈에게는 더욱 부담스러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용빈은 긴장 속에서도 “왜 내가 진이었는지 다시 증명하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나선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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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견제 1순위는 ‘善’ 손빈아. 김용빈은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손빈아를 꼽았고, 손빈아 역시 “이 순간만 기다렸다”며 당찬 태도로 맞서며 양측의 대결에 기대감을 높였다.

MC 김성주는 “김용빈을 잡아먹으려는 하이에나들이 득실득실하다”며 녹화장의 열기를 전했다. 실제로 이날 무대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과 집중력이 높았으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대폭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초특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TOP7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사콜 세븐’ 7회는 12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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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