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산증인’ 신지가 돌아온다…문원과 함께한 ‘샬라카둘라’ 26일 발매

사진제공ㅣ제이지스타

코요태 신지가 26일 동화 같은 듀엣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12일 “신지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떨림과 설렘을 동화적인 분위기로 풀어낸 곡이다. 사랑에 빠진 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순수한 감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번 곡은 발라드 가수 문원과의 듀엣으로 제작됐다. 두 사람은 따뜻하고 맑은 화음으로 곡의 동화적인 색채를 완성했다. 마치 마법에 빠진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로, 신지가 진행했던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음악으로 다시 만나, 이번 ‘샬라카둘라’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신지와 문원이 함께한 ‘샬라카둘라’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ㅣ제이지스타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