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다목적 세정티슈’(사진)를 내놓았다.

티슈 하나로 주방 기름 때와 인덕션 얼룩, 욕실 물 때와 각종 먼지, 찌든 때 등 일상 속 오염을 간편히 제거할 수 있다. 코코넛과 옥수수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천연세제로 쓰이는 베이킹소다를 넣어 세정력을 높이면서도 피부자극은 최소화했다. 또 오렌지 오일을 함유해 산뜻한 향과 더불어 세정력에 도움을 준다.

방역마스크에 쓰이는 ‘멜트블로우’ 원단을 사용해 마찰력과 흡착력이 뛰어나며, 내구성이 좋아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150매의 대용량 구성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용기에 나비 모양의 티슈 홀더가 있어 한 장씩 깔끔하게 뽑아서 쓸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