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 남양주시 발전 논의

주광덕 시장(앞줄 윈쪽 두번째)이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에서 정기회의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앞줄 윈쪽 두번째)이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에서 정기회의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8일,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에서 주최한 정기회의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창단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한 자문위의 첫 정기회의로, 호평동의 발전 방향을 논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호평동 기관·사회 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해 자문안건에 대해 토의하고, 호평동 발전 방안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는 자체 회의를 통한 도출된 안건으로 늘을중앙공원 광장 확대, 호만천 정비, 구석기역사 공원 활용방안 마련 등 호평동 발전 심의 안건을 제안했다. 

정명국 자문위원장은 “첫 정기회의인 만큼 참석한 위원들의 호평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회의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호평동민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고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깨우는 슈퍼 성장 남양주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시장 자문위원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다”고 말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