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1종으로 확대 발표


인천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1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1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답례품을 총 51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구는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추가 선정을 결정하여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47개에서 4개가 늘어, 오는 7월부터 51개로 확대된다.

이번 품목 선정은 기업 신뢰도·지역 연계성 등에 대한 정량평가 및 상품 우수성·사업계획 등 정성평가로 이뤄졌으며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자연 꿀 3종 세트(달꿀농장), 제로 말차·제로 알룰로스(마녀의 부엌), 열우물 물김치 세트(이정 주식회사) 등 4개 상품(3개 업체)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