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레고랜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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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코리아는 ‘오-썸머 축제’ 기간 동안 무제한 입장이 가능한 시즌 한정 입장권 ‘2025 서머 패스’를 출시했다. 

레고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는 ‘서머 패스’는 파크 운영일에 한해 9월 7일까지(8월 2일 제외) 주말이나 공휴일 제한없이 반복 입장할 수 있다. 성인과 어린이 모두 동일한 가격이며 판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레고랜드는 기존의 인기 물 놀이기구와 함께 7월 19일부터 미로형 에어바운스 ‘워터 메이즈’, 7월 26일부터 물놀이 바닥 분수 ‘마리나 제트’를 차례로 오픈한다. ‘워터 메이즈’는 ‘서머 패스’ 이용객이면 별도 예약 없이 하루 1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정원이 넘으면 자동으로 다음 회차로 배정한다. 입장권이나 워터메이즈 이용권은 QR코드 형태로 발급한다.

‘서머 패스’는 연간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차액을 지불하면 연간이용권인 ‘개인 엘리트 패스’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경우 ‘서머 패스’ 시작일 기준으로 1년간 이용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시 연간이용권의 식음료, 기프트숍, 숙박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머 패스 이용 기간 중에는 레고랜드에서는 여름 대표 프로그램 ‘2025 오-썸머 어드벤처’를 진행된다. 해적 테마의 워터 퍼포먼스 ‘파이러츠 어드벤처’, 7월 중순부터는 대형 물놀이 공간 ‘웻-존’, 어린이 참여형 이벤트 ‘고! 고! 파이러츠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