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쇼’ 나비, 과감한 튜브톱…자꾸 내려가 ‘재정비’ [DA★]

가수 나비가 싸이의 콘서트를 온몸으로 즐겼다.

나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상오빠 우리 멋있었지?”라고 남기며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후기를 전했다.

타이트한 하늘색 튜브톱에 은색 스커트를 입고 과감한 자태를 뽐낸 나비. 물에 흠뻑 젖은 그는 관객들과 함께 방방 뛰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흘러내리는 튜브톱을 재정비해야 할 정도. ‘흠뻑쇼’를 제대로 즐긴 나비에 누리꾼들은 “육아 스트레스를 풀었다” “무릎 괜찮나” “보는 것만으로도 신난다” “진짜 재밌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