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투어패스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용인투어패스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 ‘용인투어패스’를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 내 체험시설, 카페 등 총 36곳의 관광 명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으로, 비용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여행이 가능해 휴가철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친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권은 사용 기간에 따라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형 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취향과 일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구매는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가능하며,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관광지 입장 시 제시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용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