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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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딸 하영이가 재물복 넘치는 관상으로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29회에서는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조부모와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나 관상 체험에 나선다.

이날 도패밀리는 신라시대 복장으로 분장해 경주 거리를 활보하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우는 선비, 하영이는 귀여운 공주로 변신해 조부모와 함께 관상 체험에 나섰다.

관상가는 할머니에게는 부처님 귀를 가졌다고 말하며 지혜롭고 재물복이 많다고 평가했고 연우에게는 역마살이 있어 외국에서도 잘 살 팔자라며 정직하고 절제된 선비 스타일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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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하영이를 보자마자 관상가는 “돈에 오빠보다 관심이 많아 보인다”며 부동산 복을 뜻하는 전택궁이 발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연우는 “하영이 꿈이 부자예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하영이는 몇 살에 남자친구 생길까요?”라는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웃음바다가 됐다.

하영이의 관상 결과와 엉뚱 발랄한 반응은 13일 저녁 7시 5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