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권은비-이시안, 고농도 섹시 버전 ‘루머’…7년만 컴백

가수 권은비와 이시안이 ‘워터밤’을 들었다놨다.

이시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은비와 함께한 ‘워터밤 서울 2025’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한 비키니 의상을 선보이며 CG 같은 미모를 뽐냈다.

권은비와 이시안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동반 출격했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고농도 섹시 버전의 ‘루머’를 예고한 바.

‘루머’는 권은비와 이시안이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콘셉트 평가 당시 동료 연습생들과 선보인 곡이다. ‘프로듀스 48’ 대표 명곡이자 레전드 무대로 불린다. 7년 만에 돌아온 ‘루머’ 무대에 현장 반응 또한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권은비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더 레드(THE RE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시안은 ‘솔로지옥 시즌4’를 통해 다시 이름을 알리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