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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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승민이 전역 신고식을 한다.

그는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를 통해 최근 전역할 당시 웃지못할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남승민은 뷔, RM 등 BTS 멤버들과 전역 시기가 겹쳤다면서 “제가 좀 묻혔습니다…”라며 씁쓸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남승민과 통화 연결된 팬은 그의 전역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해 이목을 끈다. 사연자는 “‘미스터트롯1’부터 남승민 씨 팬이었다”며 “임영웅도, 정동원도 눈에 안 들어왔다”고 일편단심 팬심을 드러낸다. 민간인 남승민은 어떤 무대로 팬의 사랑에 보답할지, 그의 새로운 도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 팬들과의 전화 연결이 이어지며, TOP7을 향한 글로벌 팬덤을 실감케 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