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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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절친 아나운서들과의 힐링 일상을 공유했다.

배지현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웠지만 도심의 휴양지 속에서 짧은 힐링. 늘 만남이 시간은 부족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지현이 홍민정, 정순주 아나운서와 함께 호텔 수영장을 배경으로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여름 햇살 아래 세 사람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각별한 우정을 뽐냈다. 수영장 옆 데크 위에서 환하게 웃는 단체샷부터 테이블 가득 차려진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한 하루의 행복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배지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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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은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 연애, 육아 모든 걸 공유한 오랜 친구들이다. 아이들도 또래라 자주 모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배지현은 2018년 류현진과 결혼했으며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활동한 그는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