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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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서울의 찜통더위를 피해 강원도 용평으로 피서를 떠났다.

그것도 배우 박하나, 김태술 전 감독 부부 동반 골프 여행으로 신혼의 여유를 한껏 드러냈다.

최여진은 9일 자신의 SNS에 “한 여름 용평은 진리였다. 서울이랑 온도 차가 무려 10도. 여름에 에어컨 안 틀어도 된다는 말 진짜였다”며 놀라움을 담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여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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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최여진 부부와 박하나·김태술 부부가 함께 골프 라운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거나 분홍빛 벙커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며 휴가의 한때를 기념했다.

최여진은 6월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경기도 가평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하나와 김태술 역시 같은 달 백년가약을 맺은 새내기 부부로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