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 사진제공ㅣ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태우. 사진제공ㅣ제이와이드컴퍼니


김태우가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한다.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8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등이 캐스팅된 가운데 김태우도 합류해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태우는 극 중 경찰청장 안태성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김태우는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우는 최근 ‘클리닝 업’ ‘진검승부’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등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뢰를 얻은 만큼 ‘메리 킬즈 피플’에서도 중심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메리 킬즈 피플’은 8월 1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