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의료취약계층 위한 방문재활사업 본격 추진

인천 연수구, 의료취약계층 위한 방문재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 의료취약계층 위한 방문재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의료취약계층 방문재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이 의료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 기능을 평가하고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돌봄형 재활사업’이다.

또한 주요 서비스는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근육 테이핑, 근육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교육 등으로 국소용 진통제 배부, 균형 향상 운동법과 낙상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방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은 구민은 11일 기준으로 가정방문 치료 100명,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한 치료 164명 등 총 264명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