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해인 인스타그램

사진|이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이해인 근황이 공개됐다.

이해인은 1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사진 한 장. 요즘 뭐 배우러 다니느라 너무 바빠. 뭐 배우는지 나중에 공유할게. 히히 굿밤”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란제리를 연상하게 하는 살굿빛 의상을 입은 이해인 모습이 담겼다.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묘한 표정을 짓는 이해인. 그동안 파격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2007년 Mnet ‘아찔한 소개팅’ 퀸카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해인은 2010년 ‘롤러코스터’를 통해 ‘롤코녀’, ‘꽃사슴녀’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잠시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또 예명을 이지로 변경한 이해인은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 연주하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 출연한 이해인은 연봉은 1억 원, 자산은 약 10억 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16일 오전 7시 기준) 팔로워 수만 29만여 명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