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 근황이 공개됐다.

진지희는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마 조심, 더위 조심, 냉방병 조심”이라는 글과 시즌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확 달라진 진지희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층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는 진지희. 풋풋한 아역 시절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쓰던 귀여웠던 어린이에서 러블리한 매력이 넘치는 숙녀로 성장한 진지희이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2010년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약칭 ’지붕킥‘)에서 정해리 역을 맡아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언니는 살아있다‘,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