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 근황이 공개됐다.

하영은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즐거운 시간 감사하며 수상하신 모든 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18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하영 모습이 담겼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수놓은 하영은 대기실에서도 남다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영은 올해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대중에게 크게 얼굴을 알렸다. 그리고 하영은 최근 배우 정해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런 엿 같은 사랑’ 여주인공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이런 엿 같은 사랑’은 기억상실 걸린 유능한 검사 고은새 앞에 자칭 남친이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가 나타나 설렘 찐득한 동거생활을 시작하는 로맨스 코미디다. 2026년 공개를 목표에 제작 중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