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아이엠바이오틱스

사진제공ㅣ아이엠바이오틱스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아이엠바이오틱스가 KBO 프로야구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피부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 협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찬은 야외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피부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엠바이오틱스은 스포네이션 소속 선수들에게 ‘장건강&밸런스’와 ‘피부&장건강’ 제품을 제공했다. 협찬 선수 명단에는 한화이글스의 한승혁·이도윤·최인호·허인서, LG트윈스의 유영찬·최원영·천성호·허준혁, KIA타이거즈의 한준수·박정우·김석환·박민, SSG랜더스의 정준재, 두산베어스의 김기연, 삼성라이온즈의 홍현빈, KT위즈 김민수, NC다이노스의 천재환·임정호·박시원, 키움히어로즈의 이주형 등이 포함됐다.

아이엠바이오틱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인 이뮤노바이옴이 론칭한 브랜드로 피부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중 ‘장건강&밸런스’는 7종의 락토바실러스 및 비피도박테리움 혼합균주와 이뮤노바이옴이 자체 개발한 특허균주 ‘IMB01(비피더스 균)’을 함유한 유산균 포뮬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1상 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피부&장건강’은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개별인정형 기능성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 사케이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이 제품 역시 특허 균주인 ‘IMB01(비피더스 균)’을 포함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틱스 관계자는 “2024년에 이어 스포네이션 에이전트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협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 개개인의 건강 고민에 맞춰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더 많은 스포츠 선수에게 제품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뮤노바이옴은 IMB01 외에도 인공지능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 ‘아바티옴(AvatiomeTM)’을 활용하여 개발한 후속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현재 글로벌 임상시험 1/2a상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인공지능 모델 ‘아이엠버트(IM.BERTTM)’를 개발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