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 한화-두산전이 2만3750석 전석 매진됐다. 뉴시스

22일 잠실 한화-두산전이 2만3750석 전석 매진됐다. 뉴시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전은 오후 6시 39분부로 2만3750석 전석이 매진됐다. 두산의 올 시즌 20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한화는 올 시즌 55승2무33패로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6할대 승률(0.625)을 기록하며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두산은 9위(38승3무49패)에 처져 있지만,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등 앞선 10경기에서 7승3패의 호조를 보이며 상승기류에 올라탔다.

이날 한화는 김태연(1루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진영(우익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우완 문동주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오명진(2루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좌익수)-박준순(3루수)-김동준(지명타자)-김민석(1루수)-이유찬(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좌완 잭 로그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