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우수상’ 수상
부산 수영구 2025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 2025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가 401건의 우수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수영구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도시 거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도시 수영, 도도수영’ ▲경제 및 지역사업 지원 분야에서 ‘전국 최초! 청년 구정참여 마일리지 제도’ 사례를 응모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수영구는 지난 5월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입증한 바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