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 스포츠동아DB

배우 박주현. 스포츠동아DB


박주현이 교통사고로 tvN ‘무쇠소녀단2’ 녹화에 불참했다.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6일 “2~3주 전 차량 접촉 사고가 있었다”며 “골절은 없고 경미한 수준이다.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무쇠소녀단2’ 3회에서는 박주현 없이 복싱 훈련이 진행됐다. 금새록은 “우리 주현이가 없다”고 언급했고, 단장 김동현은 “주현 씨가 오전에 이동 중 가벼운 교통사고가 있었다. 하고 싶다고 했지만 쉬는 게 맞다고 판단해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주현은 시즌1에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데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해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이, 금새록, 설인아, 박주현이 한계를 넘는 훈련에 나서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