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보전 위한 국제연대와 협력 강조”
■ADB “장항습지 현장서 고양시 노력 체감”… 협력 확대 논의
■ZBC·헤럴드 인터뷰서 보전 인식 확산 강조… “시민 자발성, 가장 큰 자산”

유엔개발계획(UNDP)부스에 방문해 습지 보전에 대한 국제적 연대 중요성을 강조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울라우우나셰(Wulawunashe), 이 류(Yi Liu), 마리-로르 음펙 니에(Marie-Laure Mpeck Nyemeck)) 사진제공ㅣ고양시 

유엔개발계획(UNDP)부스에 방문해 습지 보전에 대한 국제적 연대 중요성을 강조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울라우우나셰(Wulawunashe), 이 류(Yi Liu), 마리-로르 음펙 니에(Marie-Laure Mpeck Nyemeck)) 사진제공ㅣ고양시 


유엔개발계획(UNDP)  울라우우나셰(Wulawunashe)에게 지역 특산품을 소개받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두번째). 사진제공ㅣ고양시 

유엔개발계획(UNDP)  울라우우나셰(Wulawunashe)에게 지역 특산품을 소개받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두번째). 사진제공ㅣ고양시 

아시아개발은행(ADB) 던컨 랭(Duncan Lang)과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사진제공ㅣ고양시 

아시아개발은행(ADB) 던컨 랭(Duncan Lang)과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사진제공ㅣ고양시 

ZBC(짐바브웨국영방송)와 헤럴드 짐바브웨 신문사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의 현장 인터뷰. 사진제공ㅣ고양시 

ZBC(짐바브웨국영방송)와 헤럴드 짐바브웨 신문사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의 현장 인터뷰. 사진제공ㅣ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 참여를 위해 짐바브웨를 방문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유엔개발계획(UNDP)과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고양시의 시민참여형 보전정책을 공유하며 국제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총회장 내 UNDP 부스를 방문해 울라우우나셰(Wulawunashe) 담당자로부터 짐바브웨 현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고양시의 생태정책을 소개했다.

UNDP는 유엔 하부 조직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위한 환경 문제, 에너지, 소득향상 등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아시아개발은행(ADB) 던컨 랭(Duncan Lang) 선임환경전문가와의 면담에서도 고양시와 ADB 간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