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차은우, 밤톨머리 공개…잘생김 여전해 [DA★]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27일 늦은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삭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밤톨머리에 수수한 차림에도 여전히 빛이 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 멤버 故 문빈의 친동생 빌리 문수아도 함께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오늘(28일) 육군 군악대에 입대한다.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오는 2027년 1월 전역 예정이다.

차은우는 앞서 팬 소통 커뮤니티에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며 “로하(팬덤)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 보고 싶겠지? 아직 실감이 잘 안 나. 그래도 앨범, 영화, 드라마 다 나오니까 잊지 말아줘”라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는 입대 후인 오는 9월 신보를 선보인다.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