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유한메가비타액’(사진)을 내놓았다.

하루 1병 복용으로 액상으로 빠르게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드링크제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을 일반의약품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인 2000mg 함유하고, 활성형 비타민 B군을 포함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무카페인·무과당·무설탕으로 설계했다.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글루콘산아연을 함유해 위장 부담을 최소화하고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간 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보강해 타우린과 함께 간 해독 및 에너지 대사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두 성분의 조합은 단순한 피로 회복을 넘어, 피로의 종합적인 원인까지 케어하는 기능성 설계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