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수영장 바캉스…상큼 발랄 싱그러워

에스파 윈터가 함께한 여름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번 광고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윈터의 상큼 발랄한 모습을 담았다. 햇살 가득한 수영장과 다채로운 색감의 소품, 그리고 윈터의 생기 넘치는 모습이 어우러지며 브랜드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날 윈터는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촬영에도 밝은 미소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수영장에 걸터앉아 물장구를 치거나 스태프들과 장난을 주고받는 등 자연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고,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쉬는 시간에도 “더워? 나랑 놀자!”와 같은 멘트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몰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다.

윈터가 모델로 함께하는 브랜드는 그가 모델로 발탁되기 전부터 즐겨 마시던 음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광고 속 장면 하나하나가 보다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완성됐다는 평가다.

이번 여름 광고 비하인드 컷은 코카-콜라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화질로 확인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