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만 일산차병원장(왼쪽)과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 사진제공|차병원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왼쪽)과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 사진제공|차병원



차 의과학대 일산차병원이 최근 본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일산동구 재가 장애인을 위한 재활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위생매트, 기저귀, 물티슈, 동작감지 센터, 유산균 등 방문 재활 서비스에 필요한 재활 물품을 일산동구보건소에 기부했다. 임직원이 모은 수호천사기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재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재활 물품을 기부했다”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