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전속모델 배우 조현. 사진제공ㅣ ㈜명륜당

명륜진사갈비 전속모델 배우 조현. 사진제공ㅣ ㈜명륜당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중복을 맞아 전속모델 배우 조현(신지원)과 가맹점주,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쪽방촌에서 진행됐으며 ‘명륜나눔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명륜진사갈비 임직원과 전속모델 조현, 그리고 인근 가맹점주와 가족 등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갈비 도시락과 얼음물, 여름나기 용품을 손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조현은 “명륜진사갈비와 함께 매년 봉사 현장에 방문하고 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위로를 받고 간다”며 “무더위가 얼른 지나가 건강히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명륜진사갈비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단순한 모델을 넘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함께해왔다. 2020년 명륜진사갈비 모델료 전액 기부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 무료 급식 배식 봉사,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조현 씨는 명륜진사갈비의 홍보모델 그 이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있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 홍보모델이 함께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명륜나눔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