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에게 운이 따르지 않는 하루였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접전 끝 1-3으로 패했다. 26일 뉴욕 메츠전부터 5연패에 빠져 있다.

샌프란시스코(54승54패)는 쉽사리 연패를 벗어나지 못하며 승률 5할이 붕괴할 위기에 놓였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63승45패)와 격차는 ‘9’이다.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59승49패)와는 경기 차 ‘5’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이정후는 2회말 2사 후 피츠버그 선발투수 베일리 폴터의 싱커를 밀어쳤으나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정면으로 향하며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는 2번째 타석에서 맞이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말 2사 2루에서 폴터의 싱커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마지막 타석은 7회말 2사 후였다. 구원투수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의 커브를 쳤으나 3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날 공격 침체에 시달렸다. 4회말 선두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좌중월 솔로포(시즌 16호)를 제외하고는 침체했다. 타선은 9이닝 동안 2안타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말 선취점을 뽑았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다.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5회초 1사 후 리오버 페게로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시즌 1호)을 허용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경기 막판인 8회초에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ERA) 1.45로 활약하던 필승조 타일러 로저스가 연타를 맞으며 무너졌다. 1사 만루에서 조이 바트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1-2가 됐다. 이후 페게로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해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바꿔 쐐기 득점을 허용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매체 ‘SF Bay’는 “샌프란시스코는 후반기 홈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라며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플레이오프(PO) 진출 경쟁에서 더욱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고 부진한 팀 상황을 조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로 승률 5할 붕괴와 PO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AP뉴시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