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KCON LA 2025’ 출격…9월 1일 컴백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에 함께한다.

제로베이스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각기 다른 무대를 준비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끈다는 전언. 그간 ‘KCON’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온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커진다.

이가운데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 중인 성한빈은 3일 동안 ‘KCON LA 2025’의 진행을 책임진다. 이에 더해 1일 차에는 제로베이스원 멤버인 석매튜, 2일 차에는 리키, 3일 차에는 장하오가 함께 MC로 나서는 가운데, 이들은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나누며 현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성한빈과 이영지, 장하오와 우기, 김태래와 로이킴이 꾸미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예고된 바.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