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선수의 금메달 봉납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이민근 안산시장(왼쪽)이 1일 김하윤 선수(오른쪽)로부터 메달을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선수의 금메달 봉납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이민근 안산시장(왼쪽)이 1일 김하윤 선수(오른쪽)로부터 메달을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한국 여자유도의 새 지평을 연 김하윤 선수(안산시청 소속)가 세계 무대에서의 쾌거를 안산시와 함께 나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선수의 금메달 봉납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하윤 선수는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34년 만에 한국 여자유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린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는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한번 한국 유도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선수의 금메달 봉납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세번 째)이 1일 김하윤 선수(오른쪽 두번 째)로부터 메달을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선수의 금메달 봉납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세번 째)이 1일 김하윤 선수(오른쪽 두번 째)로부터 메달을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날 봉납식에서 김하윤 선수는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기쁘다”면서도 “아직 우승하지 못한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제패라는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안산시를 빛낸 김하윤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김 선수의 더 큰 도약을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통해 각 종목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지역 체육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