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업무시설 신축공사 안전기원예배 및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제공ㅣ재성종합건설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업무시설 신축공사 안전기원예배 및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제공ㅣ재성종합건설


재성종합건설이 7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업무시설 신축공사 안전기원예배 및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주처 관계자, 시공사 임직원, 감리단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광주 사랑의 교회 박희석 담임목사가 함께해 2027년 준공까지 무사고 시공을 기원했다.

박정근 재성종합건설 소장은 현장 업무 현황 보고를 통해 공사 추진 경과와 공정 현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시공사 측은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무재해와 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현동 업무시설 신축공사는 9호선 언주역 인근 기존 상가주택을 철거한 부지에 대지면적 750.6㎡, 연면적 5001.84㎡,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된다.

재성종합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및 강남지역에서 쌓은 다양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튼튼하고 안전한 시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