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임직원이 함께한 코레일관광개발 NEW 비전 선포 및 창립 21주년 기념식 화면 갈무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임직원이 함께한 코레일관광개발 NEW 비전 선포 및 창립 21주년 기념식 화면 갈무리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백신)은 8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25 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민·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선포식은 오프라인 참석자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04년 설립 이후 철도관광 전문 공공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이날 발표한 새 경영 슬로건은 ‘국민과 지역을 잇는 지속 가능한 철도관광’이다. 핵심 가치로는 ▲공공 ▲안전 ▲상생 ▲혁신을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방향과 12대 전략 과제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비전은 철도관광의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고,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설계됐다.
코레일관광개발 2025 NEW 비전 선포 및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권백신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2025 NEW 비전 선포 및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권백신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권백신 대표는 기념사에서 “21년 동안 쌓아 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과 더 넓은 지역을 잇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공공성, 혁신, 그리고 ‘나’와 ‘우리’의 가치를 함께 담은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돼 조직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철도관광을 통해 국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