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권유리 또 만났다…완벽한 한복 자태

배우 정일우와 권유리가 재회했다.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와 ‘굿잡’에 이어 이번에는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일우와 권유리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한복상점’ 개막식 한복 패션쇼에 런웨이 모델로 올랐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호흡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2025 한복상점’(이하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 고유의 한복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계지락(四季之樂)’을 주제로 사계절을 함께한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조망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