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임 당시 식량안보 장관회의가 공식 출범한 것을 기억하며, 15년이 지난 지금 인천에서 회의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임 당시 식량안보 장관회의가 공식 출범한 것을 기억하며, 15년이 지난 지금 인천에서 회의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9일 APEC 21개 회원경제체 농업 장관들과 함께 ‘APEC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식량안보 장관회의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에서 개최되며,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을 주제로 기후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전 세계적 위기에 대응하는 식량안보 정책을 집중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식량안보 장관 선언문 채택과 함께 농업 혁신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9일 APEC 21개 회원경제체 농업 장관들과 함께 ‘APEC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9일 APEC 21개 회원경제체 농업 장관들과 함께 ‘APEC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임 당시 식량안보 장관회의가 공식 출범한 것을 기억하며, 15년이 지난 지금 인천에서 회의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인천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