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리지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신제품 ‘매트릭스 10 울트라’와 물걸레 로봇청소기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를 출시한다.

13일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했으며, 각각 8,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매트릭스 10 울트라는 업계 최초 3종 걸레 자동 교체형 로봇청소기로 생활 공간에 맞춘 공간별 맞춤형 물걸레 청소를 지원한다. 청소 중 AI 시스템이 거실, 부엌, 화장실 등 공간에 따라 자동으로 적절한 물걸레로 전환하는 올인원 자동 관리 스테이션을 탑재해 공간별 청소 효율을 높였으며 청소 목적에 따라 세척액을 자동 공급하는 3구역 전용 세정 용액 탱크 시스템도 갖췄다.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는 드리미만의 롤러 솔루션을 활용해 심도 깊은 청소를 제공하는 완성형 물걸레 로봇청소기다. 시중 롤러형 로봇청소기의 짧은 롤러로 인해 넓은 면적 청소가 어려웠던 소비자 불편에 주목해 기존보다 긴 롤러 걸레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주행만으로도 더 넓은 공간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신제품 2종은 청소 목적에 따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와 실용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했다”며 “향후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요구에 맞춘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생활의 질 전반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