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 나서

인천 중구의회, ‘통일의 스크린 시네마 여행’ 행사에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 ‘통일의 스크린 시네마 여행’ 행사에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가 주관한 ‘통일의 스크린 시네마 여행’ 행사에 참석해 영화 ‘남으로 가는 길(감독 김상래)’을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분단 역사와 통일 문제 탐구,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간 문화적 공감과 소통, 통일과 평화의 담론 확산 및 통일을 향한 지속적인 대화의 장 마련 등을 위해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중구의회도 평화와 상생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의견이 모여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의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협력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