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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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딸 서아와 함께 요리에 나섰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첫째 딸 서아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최근 요리에 푹 빠진 서아를 위해 모녀가 함께 호떡 만들기에 도전한 것. 꼬물꼬물 고사리 손으로 반죽을 만드는 서아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정현이 “서아야, 같이 호떡 만들까?”라고 묻자 서아는 “내가 쿡(cook) 해줄게요”라며 야무지게 앞치마를 착용했다. 계량컵을 움켜쥐고 조심스레 찹쌀 반죽을 만드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귀여워!”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서아는 완성된 반죽을 카메라에 자랑하며 “나 완전 요리사야”라고 뿌듯해했다.

사진제공ㅣ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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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엄마가 요리 더 잘해? 서아가 더 잘해?”라고 묻자 서아는 주저 없이 “내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에 서아가 내놓은 대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서우의 뒤집기 도전과 언니 서아의 깜찍한 동생 돌봄 실력도 만나볼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광복 80주년 특집 방송 후 평소보다 늦은 밤 9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