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몬베베와 공주서 특별한 만남…9월 컴백 앞두고 ‘전국반짝투어’ 출격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몬베베(팬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Mnet 공식 SNS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늘(14일) Mnet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촬영 차 충청남도 공주에 방문한다.

‘전국반짝투어’는 K-팝 아이돌 그룹이 지역을 순회하며 아이돌 공연과 특산물 홍보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예능. 공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신개념 콘텐츠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공주의 지역 특산물인 밤을 직접 판매하는 팝업을 열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만난다. 저녁 8시에는 금강신관공원에서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축제의 전야제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연일 눈부신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하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이번 ‘전국반짝투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데뷔 이래 타고난 예능감과 유쾌한 팀 분위기로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특급 케미’를 선보인 몬스타엑스인 만큼, ‘전국반짝투어’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더욱 즐겁게 소통하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Mnet ‘전국반짝투어’는 추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선공개 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발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