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tvN STORY·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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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훤칠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14일 tvN STORY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내 새끼의 연애’가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연애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생생한 반응을 통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예고 영상 속 스튜디오에는 이종원, 이종혁, 박호산, 안유성, 이철민, 김대희, 조갑경, 전희철이 모였다. 자녀들이 등장하자 “잘생겼다” “너무 예쁘다”는 감탄이 쏟아졌고, MBC ‘아빠! 어디가?’로 얼굴을 알렸던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훈남으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김성주는 “얘가 탁수야? 벌써 이렇게 컸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ㅣtvN STORY·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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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자녀들의 핑크빛 러브라인에도 과몰입 리액션을 보였다. 김대희는 딸이 다른 출연자를 향해 웃는 장면에 “아빠랑 얘기할 때도 눈 좀 마주쳐라”라며 서운해했고, 다른 부모들은 “사돈 될 수도 있겠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 출연자가 아들 탁수를 탐탁지 않아 하자 이종혁은 “우리 아들 별로냐”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20일 저녁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