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8월 11일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사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8월 11일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사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8월 11일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사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당초 선정 기업의 사업 포기에 따른 것으로, 도는 폐광지역의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창업 분야 전문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사전 진단 컨설팅을 받고, 창업119센터에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도는 창업기업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폐광지역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창업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자생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