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4개팀 참가로 펼쳐진 생활체육 교류의 장 

남양주시는 16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 모습.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는 16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 모습.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석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주 시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결속을 지켜주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배구대회가 경기도 전역의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16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16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경기도배구협회장, 남양주시배구협회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도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금 일부를 남양주지역화폐로 제공해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구협회가 주관했으며,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내 24개 팀, 480명의 배구 동호인이 참가했다. 

관내에서는 △하누리클럽 △별내윙스클럽 △진접클럽 △금곡클럽 등 4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