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년 2월 4일)

가수 김종국이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년 2월 4일)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김종국이 국내는 물론 중국어권까지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18일 김종국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 장가갑니다”라는 ‘핵폭탄급’ 결혼 사실을 알리자,
소후닷컴, 시나연예, 차이나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종국 결혼’ 키워드는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자연스럽게 예비신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팬들은 김종국의 ‘예비신부가 누구냐’ ‘예비신부의 정체’라며 관심을 드러내면서 ‘화장품 회사대표 LA출신 38세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등 각종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