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은 지난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학교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연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은 지난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학교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연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은 지난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학교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 관내 초·중등 교원 114명이 참석했다.

참석 교원들은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학생 노동인권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 노동인권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은 지난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학교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연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은 지난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학교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연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연수 주요 과정은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그림책으로 만나는 노동 ▲영화로 보는 일과 노동의 의미 ▲청소년 노동법 사례 ▲노동의 가치와 직업 윤리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방법론 등으로 구성됐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노동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노동인권교육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