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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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 영화 수작 ‘곤지암’이 9월 9월 10일 스크린X(SCREENX), 4DX, 울트라 4DX(ULTRA 4DX)로 9월 10일 재개봉한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다. 획기적인 형식으로 담아낸 신선함과 대중성으로 일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 신기록을 쓴 바 있다.

7년 만에 극장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곤지암’은 스크린X, 4DX, 울트라 4DX까지 장르의 쾌감을 극대화한 특수관 포맷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스크린X 포맷의 경우에는 20분 분량의 스크린X 분량이 추가된 버전으로 체험을 확장, 극강의 몰입도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4DX, 울트라 4DX의 경우 이번 재개봉으로 최초 상영되어 오감을 자극하는 리얼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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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특별관 포스터와 스크린X 포스터는 한층 강력해진 작품의 공포와 몰입도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포 영화 팬들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충격을 안겨준 ‘곤지암 정신병원’ 402호의 문 앞에 쓰여 있는 ‘경고는 끝났다 이번엔 체감해’라는 강력한 문구는 거부할 수 없는 장르의 쾌감과 함께 다시 한 번 곤지암 신드롬을 예고한다.

또한 2018년 개봉 당시에는 보여주지 못했던 20분 분량을 더욱 발전된 기술력과 함께 추가 제작한 스크린X 포맷은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특별함을 더한다. 지금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은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 배우들의 초창기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팬들과 관객들에게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