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유진은 중독적인 음색을 지녔다.

25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오유진은 ‘귀를 사로잡는 중독적인 음색의 주인공은?’을 주제로 한 8월3주차 스페셜 투표에서 92,740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009년생인 오유진은 2020년 데뷔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종영한 ‘미스트롯3’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휩쓸었다. 꾸준한 음원 발매 및 방송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지난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